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문단 편집) == 수사결과 == [[파일:external/s.yimg.com/GYH2011090700090004400_P2.jpg]] 2011년 9월 6일 새벽 1시경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 근처에서 박용철이 살해된 채로 발견되었다. 박용철은 자신의 차 근처에 쓰러져 있었는데 시체는 얼굴과 배가 칼날에 수십 차례 난자당하고 두개골이 함몰되어 있었다. 칼날로 복부를 찌르고 손목을 비틀면서 후벼 판 흔적을 보아 범인은 살인에 상당한 지식이 있으며 경험도 풍부한 자라고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박용철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 뒤에도 범인은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장도리로 박용철의 두개골을 세 차례 강력히 가격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박용철이 발견된 곳은 숲 속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사무소 근처의 주차장이며 가로등이 비추어주는 범위 내이다. 한편 박용철의 시체가 발견된 지 4시간 후인 새벽 5시 경 박용철의 사촌 형인 박용수란 인물이 박용철 살해 현장에서 3킬로미터 떨어진 용암문 근처의 산길에서 목이 매달린 채 죽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시신의 어깨에는 수건이 덮여 있었다. 박용수도 박무희의 손자로서 동양육운 회장 박재호의 아들이었다. 즉, 두 사람은 친사촌 사이다. 경찰은 누가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이런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지 겨우 5일 만에 "박용수가 박용철을 살해하고서 죄책감에 자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박용철이 박용수에게 1억을 빌린 적이 있는데 박용철이 돈을 갚지 않고 있었으며 사건 당일 박용수가 범행 도구를 미리 사놓은 점, 유서를 작성한 점, 범행 전 박용철씨를 만취시키고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던 점[* 부검 결과 박용철은 혈중 알코올농도가 0.196%이었고 박용수는 0.01% 미만이었다.], 박용철과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박용철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때문에 불만이 많았던 점 등을 근거로 박용수가 박용철을 살해했다고 결론 내렸다.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5031|관련 기사]] 그런데 아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경찰이 발표한 수사 내용은 여러모로 의문점이 많아서 그대로 믿기 힘들며 사건을 어떻게든 서둘러 매듭지으려고 하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경찰 발표가 나온 후 본격적으로 각종 의문들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2016년 12월 19일 [[경찰청장]] [[이철성(경찰)|이철성]]은 "수사에 대한 외압은 없었으며 의혹만으로 재수사를 할 수는 없다"고 못박았다.[[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899904|#]] [[박영수(법조인)|박영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특검|특별검사]]팀은 2017년 1월 9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32&aid=0002755882|#]] 신동욱의 말에 의하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조서 하나와 이 사건과 관련된 조서 하나를 썼는데 특검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로 원체 바쁘게 돌아가다 종료되었기 때문에 이 사건과 관련해 더 이상 유의미한 진전이 이루어지진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7년 7월 5일 비공개였던 수사기록이 피해자 유가족에게 공개되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70705/85203065/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